안녕하세요
주식이 폭락하고 있다. 경기는 완연히 침체기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전세계 시장이 다 죽어가는데 아직 미국만 조금 낫다. 트럼프의 종잡을 수 없는 정치 행보가 전세계 경제를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의 한마디에 주가가 출렁이고 세계 경제가 휘청대고 있다.
트럼프는 그의 재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변수다. 그렇다고 누굴 욕하고 비난만 하고 있다고 문제는 해결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 내가 취할 자세다.
역사적으로보면 이런 혼돈의 시기에 큰 부자가 나온다. 한국도 IMF를 거치면서 역설적으로 큰 부자들이 나왔고, 미국도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위기를 기회로 잡은 큰 부자들이 많았다.
남들이 패닉에 빠져있을때, 과감한 결단으로 투자를 한 사람들이 한차례 폭풍우가 몰아친 뒤 경기가 다시 기지개를 펼때 큰 폭의 자산 가치를 목격한 것이다.
미국에서 부동산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 2008년 금융위기때 오히려 집을 싸게 사고 건물도 헐값이 사들여서 현재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지금의 미국 상황을 보면 큰 폭풍우가 몰아치기 직전인 듯 싶다. 아직 미국 시장은 버티고는 있지만 경기를 예측하는 각종 지표들이 꾸준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차례 경기 침체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럼 이런때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최대한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과 미디어가 경기에 대해 절망의 소리를 쏟아놓을때 그때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때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인 이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역발상을 한다는 것이 말이 쉽지 현실에서는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더 큰 기회가 왔었다는 것은 그동안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때를 잘 준비해야 한다.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내공도 더 쌓고, 현금도 부지런히 모으자. 그리고 때를 기다리자.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쉽지 않다. 그래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포틀랜드(오레곤)=최성욱
오레곤주/워싱턴주 부동산 에이전트